모든 곳곳에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 너무 좋았고 일본식 독채형 주책이라 여행의 분위기가 더 한껏 살았습니다 . ^^ 그리고 치치문이라는 까페에서 먹는 조식이 너무 맛있었어요 !!!

날씨가 굉장히 더웠는데 거실에 있는 에어컨이 평수에 비해 작아 시원해지는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~~ 숙박비 결제를 하는데 현금을 달라고 해서 좀 당황했습니다 . 일본 가실때 현금을 좀 많이 가지고 다녀야할것 같아요 의외로 카드 안되는 곳도 많더군요 . 결국은 카드로 결제를 했어요 . 카드 결제할 기계를 찾아야 된다고 하더니 가지고 오더군요

북부쪽 관광 하신다면 최고입니다 저녁에 바베큐도 좋았고 침구류도 뽀송뽀송 상태 좋아요 직원 분들도 친절 하시구요^^ 다시 가도 이곳에 묵고싶을정도로 좋은 기억만 있습니다

관리동 직원분들 부재가 아쉬웠어요 이것만 빼면 완벽합니다 !

일단 너무 청결해요 구석구석 안 이쁜 곳이 없더라구요 생일이라고하니 스티커도 붙여주시고(체크인 이 후, 놀고왔더니 문에 딱! 타지에서 완전 감동이었어요 ^^) 음식을 안 해먹으려다가 식기구있는걸보고 장봐다가 해먹었는데요 요리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식기구들이 다 갖춰져있어요 꼼꼼함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온수콸콸 나오구요 조금 춥나?했는데 히터도 빵빵하게 잘 되고 추위 많이타는데 윗층에서도 안 춥게 잘 잤어요 잘 쉬다 갑니다 ^^

와이파이가 아에 안된다고 보면 되요 맵 코드 찍고 가면 오른쪽 간판에 블루 뭐 라고 되어있는데- 헤매지마세요 거기 맞아요 츄라우미빌리지 라고 써있는 간판은 저- 뒤쪽에 있어요;;;

지은지 얼마 안된곳이라 시설 정말 깨끗하구요 숙소에 들어서면 히노끼향이 확 납니다~ 세탁기가 있어서 좋았구요 특히 샴푸, 세제 등 사소할 수 있는 부분들을 좋은 제품으로 구비해놓아서 주인분의 섬세함이 느껴졌습니다. 츄리우미 수족관도 가깝고 대부분 만족스럽습니다 ^^

숙소가 도로가에 있어서 차가 다닐때 조금 시끄럽고 복층구조라 좋기도 하면서 불편하기도 했어요~